어제 저녁 KOLD를 100주 매수했다.

KOLD는 천연가스 선물 지수 인버스x2 ETF다.

쉽게말해 천연가스 가격이 떨어지면 오르는 상품인데 내가 종종 단타칠때 들어가는 종목이다.

매수이유는 아래와 같다.

천연가스는 계절성이 존재하는데 봄초-여름에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수요가 줄고, 재고량이 늘어나는 시점이다.

난방 수요는 줄어들고 냉방 수요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시기라 그런듯

러-우전쟁이 곧 끝날것 같다.

트럼프를 중심으로 종전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는듯 하다.

종전 도장 쾅쾅 찍히는 순간 에너지 가격이 진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트럼프의 최종 목표는 미국 재정 건전성 확보인데

이걸 위해선 금리인하가 꼭 필요하다.

금리인하를 위해선 물가를 안정시켜야하고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켜야 물가를 잡을 수 있다.

바이든 때와 달리 사우디와의 관계도 매우 좋아보이고 여러모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판단된다.

우리 같은 개미가 모든 정보를 다 알수도 없고 다 알더라도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몇가지 근거가 있다면 소신대로 진입하고 물렸을때 물타면서 버티면 승률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만에 -4.3% 물려버렸다.

-10% 이상 물리면 물타기로 대응할 예정.

Summer is comming.

오늘도 달리기로 상쾌하게 하루 시작하기 성공.

달리기 너무 좋은 날씨다.

1년 내내 이런 날씨인 나라 어디 없나?